> #blog-reading
# 실전 투자강의(코스톨라니 투자총서 3)

> [!note] yonkim 2026-08-31T14:59:33:00+09:00
> 앙드레 코스톨라니 Andre Kostolany 1906년 헝가리 출생, 철학과 미술사를 전공. 1920년대 후반 18세에 파리로 유학하여 그 곳에서 생애 최초의 증권투자를 시작한 이래 유럽 전역에서 활동한 그는 두 세대에 걸쳐 독일 증권시장의 우상으로 군림하였다. 유럽 증권계는 이 책을 '위대한 유산' 이라 평가.
> [!note] yonkim 2026-08-31T15:02:32:0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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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깨끗한 자본주의를 위해 투쟁한 전사였던 코스톨라니 -고트프리트 헬러
## yonkim's r
==투자자의 3대 덕목==
- 예리함: 예리함은 사건의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논리적인 것과 비논리적인 것을 구별할 줄 아는 능력이다.
- 직관: 직관은 오랫동안의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무의식적인 논리력과 다르지 않다.
- 상상력: 상상력은 좋든 나쁘든 있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생각해보는 능력이다.
==투자자의 행동==
- 투자는 끊임없이 득과 실을 생각하며 될 수 있으면 올바른 결론을 도출하고자 하는 일종의 철학 행위다. 수학적 머리 역시 주식투자에 적합한데, 이는 주식 시장이 수학에 기초하고 있기 때문이 아니라 수학이 논리적 사고를 기르게 해 주기 때문이다.
- 확신은 가져야 하지만 잘못을 발견했으면 곧장 나올 줄 알아야 한다. 잘못이라 함은 100에 산 주식이 90이 되는 것이 아니라, 논리를 만드는 과정에서 실수를 했거나 전혀 뜻하지 않은 사건이 일어났음을 깨닫게 된 것을 말한다. 그렇기 때문에 훌륭한 투자자는 예측할 수 없는 일이 일어날 수 있음을 계산에 넣어야 한다.
- 투자자는 경영자나 경제 엔지니어이기보다는 정치학자, 사회학자, 심리학자, 철학자여야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삶을 스스로 연구하는 것이다.
이익 혹은 클 때 팔아야 할까, 작을 때 팔아야 할까?
- ==어떤 증권을 팔지 말지를 결정하는 것은 지난 판매가와는 아무 관련이 없고, 오로지 미래의 전개에 대해 어떻게 판단하는가에 달려 있다. 손실을 입었다 하더라도 자신의 판단이 팔라고 하면 팔아야 한다.==
- 투자자에게 가장 좋은 공부는 대중 심리학이다. 이에 관해 가장 좋은 책은 1895년에 나온 르봉의 [[군중심리]] 이다. 왜냐하면 증권 시장과 경제 발전에 가장 중요한 요소는 대중의 행동이며 이는 어떤 전문가도 어떤 현대적인 컴퓨터도 계산할 수 없기 때문이다.
- 투자자는 생각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항상 지금 일어나는 일을 세계적인 시각으로 생각해야 한다. 투자자에게 필요한 도구는 몇 개 되지 않는다. 전화, 라디오, 컴퓨터, 신분이 전부이며 그에게 필요한 비법은 오직 행간을 읽을 줄 안다는 것이다.
## Quo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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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명료한 질문에 간단명료한 대답을 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고 유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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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단지 견적일 뿐이다. 높거나 낮거나 모두 순전히 상대적인 것이다.
>모든 투자자가 부딪치는 문제는 오직 다음 뿐이다.
>언제, 어떤 가격에 어느 시장에서 어느 주식을 사야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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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투자자가 똑같이 좋아하는 것이 한 가지 있다. 예쁜 여자와 낮은 금리다.
>이는 그냥 생긴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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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본주의 시스템을 떠받치는 세 가지 기둥, 자유로운 기업활동, 이익, 자유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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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금융 기관도 자국 통화로 된 빚 때문에 지불능력이 없어지진 않는다. 중앙 은행이 뒤에 서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모든 부채를 다 상환하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만큼 돈을 찍어낼 수 있다. 나는 이를 인플레이션이라고 부른다.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자본주의 국가가 개발도상국과 동구에 무책임하게 빌려준 가공할 만한 양의 차관이기 때문이다. 아주 엄격한 경제 조사관이 자본주의 국가의 대차대조표를 살펴본다면, 상환 못 받는 부채가 엄청나게 많음을 알게 될 것이다. 하지만 이를 손실로 처리할 필요는 없다. 시한을 연장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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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가 내리막길을 가고 있는데 멈춰야 한다. 이때 두 가지 가능성이 있다. 첫 째, 기어를 낮추는 것은 재정 정책에 해당한다. 낮은 기어를 사용하면 엔진, 즉 경제는 속도를 늦춘다. 둘 째, 브레이크를 이용하는 것으로 신용정책을 펴는 것에 해당한다. 엔진은 급히 식는다. 금리를 높이면 증권 시장도 급속히 식어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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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의 일반적인 의견이란 단돈 1원의 가치도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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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세가 올라가고 내려가는 것은 주식이 좋거나 나빠서가 아니라 어떤 가정 하에 좋거나 나쁘게 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재무제표가 나빠도 좋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생각되면 그 회사의 주식을 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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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을 매수하기에 적당한 가격으로 보았다면, 80은 더욱 유리한 가격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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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시장이 좋은 소식에 더 이상 반응하지 않으면 시장에서 나와라. 그리고 나쁜 소식이 아무 영향도 끼치지 않는다면 시장에 들어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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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은 사람은 투자할 수 있다. 돈이 적은 사람은 투자해서는 안 된다. 돈이 하나도 없는 사람은 투자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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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는 카드놀이, 룰렛, 경마 등과 마찬가지로 신경전이며 여기서 제 1요소는 돈이 아니라 승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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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오르는 주식을 대중에게 파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없다. 금융 기관이 주식을 팔고 싶으면, 은행이나 증권 회사를 통해 잘 아는 언론이나 증권 소식지의 추천 종목에 오르도록 하는 것이다. 이는 일종의 프로모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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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평생 살면서 차트 시스템을 기초로 거래를 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았지만, 그들 중 결국 돈을 잃지 않은 사람은 보지 못했다. 요컨대 차트는 관찰할 필요는 있지만 차트를 기초로 중요한 결정을 내리거나 해석의 대상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 차트는 주식의 과거를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역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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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다가올 일은 예측할 수 없으니 최소한 지나간 것이라도 이해해야 한다. 이는 미래의 사유를 쉽게 해준다. 왜 투자가 옳았는지, 어떤 논리가 좋았는지, 얼마만한 운이 있었는지를 말이다. 혹은 반대로 왜 투자가 잘못된 것이었는지, 어떤 논리가 틀렸는지, 무엇이 틀린 생각이었는지 분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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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렛 게임을 하더라도 게임꾼 스스로 테이블에 앉아야 한다. 돈을 다른 사람에게 주면서 대신 게임을 하라고 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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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하게 교양을 갖춘 사람은 없으며 반쪽 교양을 갖춘 사람만 있다. 모든 것은 그 반쪽 교양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 주식에서는 모든 것을 알 필요는 없고, 이해하기만 하면 된다. 또 모든 것을 다 이해했다고 해도 반드시 동참할 필요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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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와 주식 투자자는 똑같은 재료, 뉴스와 사건을 이용한다. 기자는 그 재료를 보도하고 투자자는 거기에 돈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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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투자를 하다 보면, 우리의 감정은 무엇을 해야 할지 가르쳐 주고, 이성은 무엇을 피해야 할지 가르쳐 준다. 매수할 때는 낭만적이어야 하고, 매도할 때는 현실적이어야 한다. 그리고 그 사이에는 틈틈이 잠을 자야 한다.
## Extracts
- 페따꼼쁠리 현상
- ex. 배당금이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되면 주가가 올라가면서 미리 주가에 반영된다. 그래서 정작 배당금을 높일 것이라는 발표가 난 후에는 주가가 오히려 내려가는 일이 흔히 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나쁜 사건이 일어날까 봐 전전긍긍하지만 막상 일단 그 사건이 일어나면 몇 시간도 채 안 되어 금방 마음이 가벼워진다. 이것이 바로 페따꼼쁠리 현상이다.
## Outgoing Links
- [[군중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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