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을 깊이 사로잡는 것은, 자신과 인간의 삶에 본질적인 가치를 지니며 마음과 의지를 온전히 움직이는 내용이다. 즉, 더 고차적 관심들, 파토스적인 것만이 인간을 몰두시킨다.
파토스(pathos)는 그리스어 πάθος에서 온 말로, 본래 ‘겪는 일, 경험, 고통, 감정’을 뜻합니다. 외부의 어떤 일을 겪으며 마음이 영향을 받는다는 의미가 바탕에 있습니다. 현대 영어에서는 특히 문학이나 예술이 불러일으키는 연민·비애·애틋함, 또는 그러한 감정을 일으키는 힘을 가리킵니다. 따라서 문맥에 따라 ‘정념’, ‘격정’, ‘비애감’ 등으로 옮겨집니다.
# 헤겔 미학 관점에서의 파토스
헤겔은 『미학 강의』에서 파토스를 설명하며, 인간의 마음속에 살아 있고 마음의 가장 깊은 곳을 움직이는 **보편적인 힘**을 말합니다. 또한 그것을 인간의 내면을 채우는 이성적 내용 및 자유로운 의지와 연결합니다. 즉, 그의 파토스에는 **감정의 강도뿐 아니라 그 감정이 품고 있는 가치와 정당성**이 포함됩니다.
---
# Quotes/References
>[!quote] [[헤겔 예술철학 1826년 강의#^40062b]] 에서 인용
>
>더 고차적 관심들, 파토스적인 것만이 인간을 몰두시킨다.
# Outgoing Links
# Back Link
- [[헤겔 예술철학 1826년 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