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이란?
14세기 영국의 철학자 윌리엄 오브 오컴이 제시한 논리적 원리로, "어떤 현상을 설명할 때 불필요한 가정이나 실체를 늘리지 말라"는 경제성의 원리이다. 쉽게 말해, 같은 현상을 설명하는 두 가지 이론이 있다면 가정이 더 적고 단순한 쪽을 선택하라는 뜻이다.
(예: "지구가 돈다" vs "보이지 않는 투명한 천사들이 우주 전체를 돌리고 있다" -> 천사라는 불필요한 실체를 잘라냄)
오컴의 면도날은 설명에 '필요 없는 것'만 소극적으로 잘라낸다. 만약 보이지 않는 '원자'나 '중력'이라는 개념이 물리 현상을 설명하는 데 꼭 필요하다면 오컴의 면도날은 그것을 살려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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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otes/References
>[!quote] 칼 포퍼의 [[blog/Read/추측과 논박 1,2(Conjectures and Refutations)|추측과 논박 1,2(Conjectures and Refutations)]] 에서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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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적인 분석의 일반적이며 실제적인 결과는 우리가 자연 과학으로부터 모든 본질주의적인 설명들은 선험적으로 배제하도록 해준다. 만일 그것들이 수학적이고 예측적 내용을 담고 있다면, 그것들은 수학 가설 자체로서 인정될 수 있다. 그렇지 않을 경우엔 모두 배제될 수 있다. 이 면도날은 [[오컴의 면도날(Ockham's Razor)|오컴의 그것]]보다 더 예리하다. 지각되는 것을 제외한 모든 실재가 배제된다. | p343 (6. 마흐와 아인슈타인의 선구자 버클리에 관한 소고)
# Outgoing Links
# Back Link
- [[blog/Read/추측과 논박 1,2(Conjectures and Refutations)|추측과 논박 1,2(Conjectures and Refutatio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