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9-daily log









> 날씨가 너--------무 화창한 수요일입니다. 화창하다 못해 시린 햇볕 아래 젖은 빨래를 널며, 계절이 어느덧 연두색에서 초록빛으로 짙어지는 광경을 가만히 지켜보았습니다. 오래도록 눈에 담아두고 싶은 마음입니다.
> 야옹이(8.1kg)도 오늘따라 기분이 좋은지 순순히 앞발을 내어줍니다. 손바닥에 닿는 통통하고 따뜻한 감촉이 편안합니다. 물고기 구글이(2g)의 기분은 알 길이 없지만 사료를 공격적으로 낚아채는 기세만큼은 생의 의지로 충만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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