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s creation date: 2025-06-30 00:49 modification date: Monday 30th June 2025 00:49:50 | Cover | Title | Authors | Category | Pages | ISBN | URL | | -------------------------------------------------------------------------------- | ------------------------------------------------------------------------------------------- | ----------- | -------- | ----- | ------------- | ------------------------------------------------------------ | | ![\|80](https://contents.kyobobook.co.kr/sih/fit-in/458x0/pdt/9791190313995.jpg) | [[Bookshelf/(Book) 생각한다는 착각.md\|(Book) 생각한다는 착각]] | 닉 채터 | 인문 | 332쪽 | 9791190313995 | [교보문고](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938809) | # 생각한다는 착각 ## 목차 추천의 글 우리에게 심오한 정신적 깊이라는 것은 없다 프롤로그 심오한 문학, 얄팍한 정신 PART 1 마음의 깊이라는 환상 CHAPTER 1 꾸며낸 이야기의 힘 CHAPTER 2 현실의 감정 CHAPTER 3 날조의 해부 CHAPTER 4 충실치 못한 상상력 CHAPTER 5 감정을 창조하다 CHAPTER 6 선택을 만들어내다 PART 2 즉흥적인 마음 CHAPTER 7 생각의 순환 CHAPTER 8 의식의 좁은 목 CHAPTER 9 무의식적인 생각이라는 미신 CHAPTER 10 의식의 경계 CHAPTER 11 원칙이 아닌 선례 CHAPTER 12 지성의 비결 에필로그 우리 자신을 재창조한다는 것 주석 ## Note 흥미롭게 읽었다. 이 책의 핵심 파트는 두 가지 이다. 1부: 우리는 스스로에 관해 안다고 생각했던 모든 것에 대해 재고해본다. 마음의 본질에 대한 우리의 직관을 재해석하여 기존의 오해를 제거한다. 2부: 생각과 행동은 과거를 기반으로 하며 뇌는 순간의 상황에 따라 가장 타당한 행동을 선택하는 엔진이라는 관점에서 생각의 순환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본다. - 심오한 정신적 깊이라는 건 없다 - 마음의 본질은 표면적인 '과정'에 있다 - 뇌는 즉흥적으로 작동한다 - '내면 세계'에 대한 의미 탐구는 그릇된 것이다. - 동기를 결정하는 숨겨진 신념, 욕망, 희망 등은 '분석' 할 수 없다 - 진짜 동기를 찾기 어려워서가 아니라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다. - 내면 세계와 신념 동기, 두려움은 그 자체로 상상력의 산물이다. - 행동,신념,가치는 '바로 그 순간에' 형성되며, 그만큼 해석은 불완전하다. - 표면이 전부이다. 마음을 들여다본다 라는 것은 착각이다. - 의식적인 생각의 흐름은 '그 순간의 산물' 이다. - 내면에서 벌어지는 정신 사건의 보고가 아니다. - 뇌는 단지 기존의 생각/행동과 일치하는 방식으로 현재의 순간에 생각/행동하는 것 뿐이다. - 끊임없이 늘어나는 과거 판례를 참고/재해석 하여 새로운 사건을 판단하는 판사와 같다. 즉, 오늘의 생각이 어제의 선례를 따른다. - 뇌는 생물학적 컴퓨터이다 - 단 행동의 성공 여부에 대한 믿을 만한 정당화를 위해 신념, 욕망과 같은 패턴을 이용한다. - 컴퓨터가 지능적으로 행동하도록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지식과 신념을 추출하는 것이 아닌 경험으로부터 배울 수 있는 기계를 설계함으로써 지적인 행동을 창조해 내는 것이다. - 예를 들어 체스와 바둑 지식/전략/통찰력을 '프로그래밍'하는 것보다 수많은 경기를 직접 겨뤄보는 경험에서 배우는 것이 훨씬 나은 것으로 드러났다. --- - [[Index-Book|Return to books list]]